논란의 중심


화제의 중심


갤럭시 노트7




사전예약 마지막날이 었을까요?


이쁜 따님(10개월)이 제 갤럭시노트3를 던져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고민고민하던 갤럭시 노트7을 바로 예약하러 대리점으로 향했죠


그덕에 딸은 효녀라고 소문이 났다는 이야기가 있다죠




실사용은 일주일 정도이지만 그사이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갤럭시 노트7 폭발사고





한두대도 아닌 여러대가 하루에 거의 한번꼴로 폭발했다는 인증샷이


올라오면서 사실 적잖히 겁이 나기 시작한것도 사실입니다.



언제 내폰도 그럴지 모른다는 그런 생각들이 막 들면서...


겁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잘쓰고 있으니 좀더 지켜봐야겠죠?


또 조만간 전량 리콜가능성도 있으니 추이를 지켜보려합니다


그리고 그에 앞서


그동안 쓰면서 느꼈던 을 적어보려합니다.






1. 홍채인식기능



갤럭시노트7에 주력기능이 홍채인식기능이죠


이번에 큰맘먹고 넣었다고 하는 홍채인식기능


사용을 해봤는데 안경을 쓰고있어서인지


인식을 할때 안경을 벗고 하는 불편함이 조금있더라구요


그리고 홍채를 동그란원안에 맞춰서 해야 하는거 빼고는


사실 안경만 아니었다면 홍채인식기능이 편리하기도 했습니다.


터치를 하지않아도 홈화면에서 나가지는게 제일좋았고


식이 안될경우를 대비한 패스워드 기능이 있다는것이


좋았습니다.










2. 지문인식기능



갤럭시 노트7에는 홍채인식만 있는게 아닙니다.


지문인식기능도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지문인식 기능을 추천합니다


지문은 여러개 등록이 가능하고


홈키에 손을 대면 인식을 하여 잠금을 푸는기능인데요


다른기능중에 이기능이 제일 편했던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가끔 급할때는 패턴이든 비번이든


입력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특히나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아시다싶이


화면이 크기때문에


한손으로 패턴입력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 단점이 완벽히 보완된느낌이 들어서 제일 쓰기 좋았습니다.






3. 각종 터치감 및 사용환경



제 이전 사용폰이 갤럭시 노트3 였는데요


노트3를 3년가까이 써서 그런지 (약30개월)


요즘나오는 폰에 비해 터치감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노트7으로 바꾼뒤


사실 저에겐 신세계였습니다.


부드러운 터치감


너무 잘눌려서 일까요?


가끔 메세지나 글을 쓸때 3번눌른다는게 4번눌리고 하는경우가 있긴하더라구요


그래도 터치감이 좋아 게임을 좋아하는 저에겐 최적화된 폰이었습니다.


사용환경 또한 빠른전환으로 좋았는데요


노트3를 쓰다보니 점점 폰이 느려지는걸 느꼈는데요


노트7은 각종검색및 다른 화면전환에서 빠르다는걸 느꼈습니다.


용량도 64GB라서 그런지 이전폰에 있던 내용 일부 사진일부를 잔뜩 넣었는데도


용량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모자를까 염려하여 외장메모리를 삽입하였는데


용량이 넓으니 좋더라구요





4.  발열감



최근 제일 문제가 되고 있는 갤럭시 노트7폭발사고


처음엔 발열로 시작해 탄냄새가 나고 폭발했다라는


이야기와


녹아내렸다 라는 이야기가 돌아 많은 파장이 일어났죠


제폰도... 발열감이 있어요


지금까지 딱 2번이었지만


두번이 다른상황이었습니다


1번상황은 충전중 발열이었는데요


저희집엔 삼성정품충전기 외엔 다른충전기가 없거든요


갤럭시노트3가 밧데리가 오래되서 충전이 금방다는 관계로


삼성충전기만 4개정도 있어요


근데 첫날 충전을 하는데 발열이 일어나더라구요


놀래서 충전기랑 분리했는데


다행히 서서히 열이 식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게임도중 갑자기 발열을 하여 순간 겁이 나더라구요


열이 좀 심해질까 싶어


선풍기로 식혔는데


전체적인 열이 아닌 일부분에 열이 나더라구요








위에 빨간부분에만 이나고


파란부분은 선풍기바람이 닿으니 차가워지더라구요


한 오분가량은 이 계속 된거 같아요



그와중에





업그레이드를 하면 발열이 없다고 해서 업그레이드를 하긴 했지만


평소랑 똑같이 사용했는데 오늘만 유독


발열이 일어났다는거에 조금 의문이 생기긴 하더군요


충전중 발열도 똑같은 충전기를 사용해도


전처럼 발열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뭐 아직까지 폭발하더나 녹을정도로 문제가 있는건 아니였어서


앱실행을 많이해서 그런거라고 추측을 해보려고 합니다.







논란의 중심 갤럭시노트7의 실사용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지금 현재는 리콜으로 가닥을 잡아간다고 하는데


사건이 일어난 시점에서 벌써 일주일을 지났다는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한 두대가 아니여서 더 그런거 같아요


요즘 데스노트라고 불린다던데


과연 데스노트로 남을것인지


아님 다시 부활을 해서 최고의 찬사를 받을지는


앞으로의 대응에 따라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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